바삭한 정통 일식 텐동 (튀김 덮밥)
집에서도 완벽하게 바삭하고 노릇한 일식 튀김을 즐겨보세요. 통통한 새우와 부드러운 채소 튀김을 특제 소스와 함께 밥 위에 올린 정통 텐동 레시피입니다.
텐동(튀김 덮밥)은 바삭한 튀김과 촉촉한 밥의 식감 조화가 일품인 일본의 대표적인 가정식입니다. 가볍고 바삭하게 튀겨낸 신선한 재료들에 달콤짭짤한 특제 간장 소스를 뿌려 따뜻한 밥과 함께 먹는 이 요리는, 집에서도 외식하는 듯한 특별한 만족감을 선사합니다.
재료
- 6 새우
- 70 g 단호박
- 1 가지
- 40 g 유채나물
- 100 g 튀김가루
- 150 g 물
- 4 tbsp 간장
- 4 tbsp 미림
- 2 tbsp 설탕
- 2 bowls 따뜻한 흰 밥
조리 방법
- 1새우 손질하기

새우는 껍질과 내장을 제거한 뒤, 등 쪽의 힘줄을 따라 얕게 칼집을 내어줍니다. 이렇게 하면 튀길 때 새우가 구부러지지 않고 곧고 예쁜 모양을 유지할 수 있습니다.
Tip: 튀김옷을 입히기 전에 키친타월로 새우의 물기를 완전히 닦아내야 튀김옷이 벗겨지지 않습니다. - 2가지 칼집 내기

가지를 반으로 자른 다음, 껍질이 완전히 잘리지 않도록 주의하며 안쪽 과육 부분에 일정한 간격으로 얕게 칼집을 냅니다. 이는 속까지 고르게 잘 익게 하고 먹음직스러운 모양을 만들어줍니다.
Tip: 가지를 자른 후 바로 튀기지 않을 경우에는 갈변을 막기 위해 잠시 찬물에 담가두는 것이 좋습니다. - 3튀김옷 만들기

믹싱 볼에 튀김가루 100g과 물 150g을 넣고 가볍게 섞어줍니다. 너무 오래 저으면 글루텐이 생겨 바삭함이 덜해지므로, 날가루가 살짝 보여도 괜찮으니 대충만 섞는 것이 포인트입니다.
Tip: 가장 바삭한 식감을 얻으려면 튀김옷에 얼음같이 차가운 물을 사용하는 것이 중요합니다. - 4재료에 덧가루 묻히기

손질한 새우와 채소에 마른 튀김가루를 가볍게 묻혀줍니다. 이 얇은 덧가루 층은 접착제 역할을 하여 묽은 튀김옷이 재료에 골고루 잘 달라붙게 해줍니다.
Tip: 튀김옷이 너무 두꺼워지지 않도록 덧가루를 묻힌 후에는 가볍게 한 번 털어내 주세요. - 5튀겨내기

덧가루를 묻힌 재료를 튀김옷에 담갔다가 170~180°C로 예열된 기름에 조심스럽게 넣습니다. 튀김 겉면이 밝은 황금빛을 띠고 바삭해질 때까지 튀겨냅니다.
Tip: 기름 온도를 일정하게 유지하고 튀김끼리 들러붙지 않도록 한 번에 조금씩만 넣어 튀겨주세요. - 6텐동 소스 만들기

작은 냄비에 간장 4큰술, 미림 4큰술, 설탕 2큰술을 넣고 잘 섞어줍니다. 약불에서 소스가 약간 걸쭉해지고 윤기가 날 때까지 저어가며 끓여 달콤짭짤한 텐동 소스를 완성합니다.
Tip: 소스가 숟가락 뒷면에 얇고 매끄럽게 코팅되는 정도가 되면 완성된 것입니다. - 7덮밥 완성하기

그릇에 갓 지은 따뜻한 흰 밥을 담고, 그 위에 끓여둔 텐동 소스를 적당량 뿌려 밥에 간이 배게 합니다. 이 위에 바삭하게 튀겨낸 튀김들을 보기 좋게 올리면 완성입니다.
Tip: 밥이 충분히 따뜻해야 달콤짭짤한 소스가 밥알에 부드럽게 스며들어 더욱 맛있습니다.